삼성 Series 7, 크로노스 Core i7 도착 이래저래 살며

6년을 별 무리 없이 같이 한 놋북이 슬슬 맛이 가는 걸 안 것은 꽤나 전이었다.
한 2011년 봄 무렵..제대로 포멧을 해준 후 나름 손질을 해줬는데 점점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종국에는 자갈밭에서 전차 굴러가는 소리(물론 실제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가 나며 책상에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급격한 속도 저하와 버벅거림. 소리 등등은 어느 부위 때문인지 짐작가능한 경우이므로 다시 심혈을 기울이면 한 반 년 정도는 더 굴릴 수 있을 것 같았지만 걍 조용히 놔주기로 마음 먹은 것이 지난 2주일 전. 그리고 마음 먹은 김에 설 연휴 전에 근처 삼x디지털프라자를 찾아가 새 놋북을 예약하고 왔다. 그놈이 도착한 것은 지난 수요일이었던가..운동 등으로 손대는 것을 제끼고 목요일..은 졸려워서 제끼고(..) 어제 운동 다녀온 후 좀 가지고 놀다가 잤다.
이번에 지른 것은 올 들어 시중에 풀린 Series 7의 크로노스, 그 중에서도 15.6인치 짜리 Core i7이다.

집에 돌아오니 놓여 있던 박스셋.
.....하지만 출근후 배달된 것이었고 기사분께서 전화로 "윈도우 등 세팅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끝이라 저 안에 제품은 없을 뿐이고(..) 집에 없는 동안 기사분 응대역을 하신 분은 컴퓨터의 ㅋ자 정도 아시는 우리 어무이.

그리고 이놈이 바로 대망의 Series 7, 그 이름도 어마어마한 크로노스다.
굉장히 심플한 알미늄 바디..인데 아직 위의 보호필름을 떼지 않은 상태(..)

놋북의 디자인상 내가 볼 때의 제조사 로고는 거꾸로(..)
밝은 쪽을 보면 샌드블래스팅 처리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지문 등의 흔적이 그다지 남지 않을 것 같아서 좋고.

흐릿하게 뒤 쪽으로 보이지만 ODD는 슬롯로딩 방식이다.
이놈을 고르게 한 것 중 큰 이유였다, ODD의 존재유무. 거실에 나가지 않고 방에서 DVD감상 등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잦은데 외장 ODD 같은 것들은 좀 귀찮아서. 그런데 대표적으로 Series 9 등등의, 좀 오래 쓸 수 있겠다 싶은 사양의 놋북에는 ODD가 없는 경우가 허다라더라구. 나에게는 필수!

이건 왼쪽면에 자리잡은 단자들.
HDMI단자 및 USB3.0(!) 단자가 2개, LAN과 디스플레이, 이어폰&마이크 포트가 보이는 듯.

열어보니 이런 자랑질이..그래, 너 대단허다(..) 망설임 없이 떼어주마.

그리고 Series 7 크로노스 중에서도 상위기종인 i7 인증, 후후.
i7을 굳이 고집한 이유는 앞으로 좀 오래 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쪽의 발전 속도가 워낙이 빠른지라 지금 왠만한 것을 구입하게 되면 얼마 안 가서는 아쉬워지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에. 이전에 구입했던 놋북도 당시에는 최상위 기종이라는 놈이었고 그래서 약 6년 동안 별무리 없이, 그리고 아쉬움 없이 사용했다. 어차피 엄청난 게임 등을 하지는 않는 1인이기 때문에 가능했었겠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나온다는 크로노스의 14인치 대를 구입할까 했는데 걔는 i7은 안 나올 것 같다는 소리에 걍 이놈 구입. 어차피 15.6인치라고는 해도 전체 기기크기나 무게는 기존 14인치 대와 같기 때문에 가능했겠지만. 다만.
i7의 경우는 생산대수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주문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다.
굳이 i7을 구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뿐더러 제조사측의 일종의 마케팅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마케팅이라면 우린 프리미엄이야, 쉽게 살 수 없을걸? 뭐 이런 기분? 에라이~

파워버튼. 응, 예뻐.
그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놈과 크기 비교를 해보자.

왼쪽이 이번에 새로 온 놈, 오른쪽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놈.
오른쪽 놈은 2006년, Core2Duo래, 오오오오오, 하고 샀던 NT-X11 모델인데 쟤가 14.4인가 14.1 인치 짜리다. 그런데 15.6인치라는 크로노스의 제품크기가 화면크기와는 별도로 X11과 별 차이 없는 것이 느껴진다. 삼성의 배젤 어쩌구~ 기술이라는데 뭐, 우얐든 14인치 대의 크기에 15.6인치 LCD 장착이 가능하다는 자랑질(..)을 수차례 들었고.
참고로 NT-X11도 살 당시에는 이번에 산 크로노스보다 더 비싼 가격이었는데, 참 세월 & 기술의 무상함이(..)

두께는 이 정도. 아래 놈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는 신제품이 좀 더 날렵한 기분.
.....미안하다, X11, 나름 애지중지 고이 다루던 놈이었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게 깔아서.
자, 이쯤 되면 켜봐야지. 그리고 켜봐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부팅이 20초 내, 라는 자랑질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지요,효효효.

20초 아니고 34초 나왔습니다(..) 아직 최적화 이전이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아니면 과장광고? ㅡㅡ+)
기존 놋북을 기준으로 한다면 훌륭한 부팅시간이기는 한데 광고보다는 못한 것이 사실. 배송후 컴을 켜고 사용한 전체 시간이 5시간 남짓 밖에 안 되었으니 세팅이 안정된 다음에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 할 듯.

그리고 키보드 백라이트는 찬연합니다, 녜. X11에는 없었던 시각적인 효과이니 좀 더 자극적으로 느껴지는 듯.
일단 첫 인상은 이 정도고 배송후 약 5시간 남짓 이것 저것 해 본 짧은 소견을 말해보자면,

1. 15.6인치 화면이 너무 크고 밝아서(..) 14인치 대 놈과 같은 거리에 두니 눈이 어른어른하고 좀 아프다
2. 스피커 성능이 놋북임을 감안했을 때 의외로 괜찮다
3. 인터넷 서핑속도는 대박 & 프로그램 운용/반응 속도도 대박
4. 자판 위치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버벅이고 있는 중. 으으으으으.
5. 해상도 때문인지 이곳(이글루스)에 글 쓸때 Edit 이미지들이 살짝 번지며 깨지는 인상이 있다.
6. 자갈밭 구르는 소리를 듣다가 이놈을 켜니 굉장히 조용하구나.
7. 무게는 요즘 나오는 Series 9 등등의 가벼움에 중점을 두는 놈들과는 달리 꽤 묵직하다. 2kg 남짓.
    하지만 단지 가지고 다니는 용이 아니라 기기 자체의 성능도 중요했기에 알면서 질렀다.
    뭐, 나에게는 곰 같은 힘 & 떡대같은 어깨(..)가 있으니까요(..) 라는 자조적인 기분과 함께.

정도랄까. 객관적인 스펙은 쬠만 찾아보면 나오는 것들이니 패스(..)
음, 좀 더 시간을 두고 써 본 후에 2차 후기를 남겨보던가. 아직 DVD도 안 꽂아 봤구나.
이번 주말은 기본적인 프로그램 깔고 세팅을 해야 할 듯. 할 일이 많구나. 너도 한 5년은 얌전히 가야지.
그리고 X11은 A/S센터 가져가서 전체적으로 청소하고 손을 좀 봐야하겠다. 서브로 가지고 있어야지.


P.S.
배송된 날, 퇴근하고 오니 어무이께서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다.

어무이 : 배송기사분이 너 연봉 굉장히 높은가보다, 라고 하더라.
나       :  으잉? 갑자기 뭔 연봉 운운?;;;
어무이 : 이게 자기 회사에서 현재 나오고 있는 노트북 중에서 가장 비싼 거라고, 너 연봉 굉장히 높은가 보다고.

.....어무이, 제가 연봉이 높은게 아니구요,
이놈 때문에 엄마 딸은 2012년 가을, 추수 무렵(..)까지 카드빚의 노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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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몽몽이 2012/01/28 14:11 #

    좋은 거 사셨네요 축하드려욤~
    전 시리즈9 사용자인데 회사가 저장매체 반입 금지인지라
    파견 생활 끝나고 나니 놋북 쓸 일이 없네용 ㅠㅠ
    고급인만큼 감가상각 조기에 소진될 수 있게 팍팍 부려 먹으시길 ㅎㅎ
  • der Gaertner 2012/01/28 17:27 #

    감가상각은 조기에 소진가능할 듯 합니다.
    시리즈9 가지고 계시는군요.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했던 놈, 하하.
    디자인과 무게가 끝까지 놓기 어려웠습니다 ^^;
  • 홍쎄 2012/01/28 15:50 #

    옛날 꺼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도 제 도시바 쓰다가 걔가 열 먹으면서 피식피식 하길래 어쩌지 하다가 엄마가 지니고 있던 소니 vaio 쓰고 있어요. 새로 살 생각은 없어서 도시바를 한번 해체해 보려고 합니다 ㅇㅎㅎ
  • der Gaertner 2012/01/28 17:28 #

    예전 것도 지금까지 별 문제 없이 썼었습니다. 다만 한 번 안 좋아지니 급속도로 안 좋아지더라구요. 이쪽에 있는 친구놈이 하드웨어적으로 한계에 온 것 같아 어느 날이든 덜꺽 서는 일이 생겨도 놀라지 말아라, 하는 말에 일단 보험차원에서 질렀습니다 ^^;
  • ReiCirculation 2012/01/28 16:08 #

    글 보고 남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여자...어?
    놋북 부럽네요...현재 삼성 최고가 노트북을 쓰시다니...ㅋㅋㅋㅋ
  • der Gaertner 2012/01/28 17:30 #

    말투가 굉장히 여성스럽지 않나요. 어머니의 아들이 아니라 딸입니다 T_T
    더불어 결론은 올 가을까지 카드빚의 노예라는 점입니다(..)
  • 다물 2012/01/28 17:16 #

    배송기사분이 잘 모르시네요. 더 비싼 것도 있는데 말이죠.
  • der Gaertner 2012/01/28 17:31 #

    아니면 어머니께서 말을 옮기시는데 약간의 착오가 있었는 지도 모르지요, 하하.
    가장 비싼 것이든 아니든 결론은 카드빚의 노예(..)
  • 2012/01/28 17:4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der Gaertner 2012/01/28 18:01 #

    와, 멋지십니다. 연봉 운운(..)은 이런 경우가 더 어울리지 않나요 T_T
    덕분에 전 어무이께 미심쩍은 눈초리 한 방 받았습니다. 엄마, 저, 연봉 높지 않다구요;;;
    더불어 백라이트는 예전 놋북에서는 역시나 없었던 기능이라 좀 재미있긴 했습니다 ^^;
  • 배둘레햄 2012/01/28 19:55 #

    글 보고 남자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여자...어?.........(2)


    컴터와 친한 여자사람이 현실에서도 존재하다니...
  • der Gaertner 2012/01/29 00:31 #

    첫번째 사진배경에 샤방샤방 꽃무늬 이불 보이시죠, 여자 맞구요 |||OTL
    더불어 여인네들도 하드웨어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닦고 조이고 칠할 수(..) 있어요. 친구들 만날 때 "지금 내 컴 상태가 어쩌구 한데~" 라고 말하면 뭐가 문제인 것 같다, 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해봐, 까지 좌라락 나오는데요, 뭐. 소프트웨어 쪽도 마찬가지. 안 그러면 시간이 금이고 인력이 금인 이 풍진 세상에서 어찌 사나요(..)
    .....뭐, 대신 해 줄 남자사람이 없는 제 주변 여인네 한정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결론이 영;;;
  • 화호 2012/01/28 21:03 #

    예전 노트북을 정말로 오래 쓰셨군요! 사실 노트북의 수명 자체는 배터리 때문에 2-3년이라구 하더라구요 허헣...
    좋은 제품 사셔서 기분이 좋으시겠습니다. 노트북 같은 것은 한번 바꾸면 급 제품스펙이 올라가면서, '세상에 이렇게 좋은 물건이 나오고 있었다니 나는 세대에 뒤쳐졌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라구요 :D
  • der Gaertner 2012/01/28 22:09 #

    6년이라면 꽤 오래 쓴 것 맞죠! 혼자 뿌듯해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IT쪽은 특히나 발전이 너무 빨라 반년만 되면 중고 중에 산 중고가 되겠지만 대단한 게임같은 것만 하지 않으면 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더라구요. 물론 가끔 손질은 해줘야겠지만요.
    새로 온 놈도 별 일 없는한 5년은 굴러가 줬으면 좋겠어요, 하하.
  • kimchelsea 2012/01/29 03:37 #

    아... 저도 i7을 샀어야했는데! 저 샀을땐 i7제품이 별로 없어서 ㅠㅡㅠ
  • der Gaertner 2012/01/29 14:18 #

    컴을 살 때에는 그때의 최고사양이 항상 다르니까요.
    아마 이 제품의 i7도 짧게는 반년..길게는 1년 가면 특출날 것 없는 흔한 중고놋북이 되겠죠, 하하 T_T
  • 키르난 2012/01/29 09:05 #

    저는 이 글을 10.4인치 화면에서 보고 있습니다.(아마도; 9인치는 아니었을거예요;) 어중간한 해상도이긴 한데 그래도 제가 노트북을 구입할 당시에는 '온라인게임이 돌아가는 소형 노트북' 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최적의 사양이었지요. 허허허;
    여튼 저도 부럽부럽하고..;ㅂ; 엊그제 노트북 팬 소리가 심하고 마치 가래 걸린 것처럼 콜록콜록 거리길래 AS 센터에 갔더니 팬을 교체해주더랍니다. 얼마나 썼나 생각해봤더니 벌써 4년을 썼더라고요. 그러니 아직 4년은 더 쓸 수 있어요!-ㅁ-! 그리고는 그 뒤에 어떤 상위기종이 마음에 들게 나오나 열심히 살펴보며 적금 들어둬야지요. 그나저나 ODD가 붙어 있다니 부럽습니다. 전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로 나와 있기 때문에 은근히 불편해요.T-T
  • der Gaertner 2012/01/29 14:21 #

    항상 그 당시의 최적 & 최고의 사양은 있어왔죠. 그런데 세월이 갈수록, 기술이 발전할수록 그 사양의 지속력이 굉장히 짧아지더군요. 요즘은 끽해야 반년에서 일년 정도 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으으으..8년, 제가 이전 놋북을 사용한 6년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았는데 대단한 계획을!!!
    쓰시는 마지막 그 날까지 말썽없이 쓰시고 홀가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흐흐.
    더불어 ODD 내장은 이번 놋북 고르면서 우선 고려대상 중 하나였습니다. 쓸때마다 외장 ODD 챙기는 것은 게으른 저에게는 많이 무리일 것 같더라구요;
  • 카이º 2012/01/29 21:28 #

    아.. 연봉...ㅠㅠㅠㅠ 실제로는 아픔인게죠 흑흑 ㅠㅠ

    그치만 넘 부러운데요..
    전 맥북이지만 듀얼코어에 그나마 ssd를 따로 사서 달아 둔 정도랄까요...
    i7이라..ㅠㅠ 빠르겠어요!
  • der Gaertner 2012/02/04 08:54 #

    연봉 얘기는 어머니 앞에서 절 두 번 죽인 행위였을 뿐(..) 빠르긴 정말 빠르더군요.
    맥북 쓰시는군요! 그 모양에는 언제나 혹할 뿐이고 T_T
    그런데 제 사용도와는 거리가 있어 예쁜 모양에도 불구하고 염두에도 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T_T
  • 2012/02/05 20:0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리오 2012/02/05 20:10 #

    아차 그리구요..스페이스 키 잘되던가요? 요즘 스페이스 키때문에 말들이 많다고 하던데요...
  • der Gaertner 2012/02/05 22:17 #

    i7은 제 짐작보다 발열량이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예전 모델인 x11이 무색할 정도랄까요.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고 있어도 그다지 더운 기운이 느껴지지 않아 바디 전체가 히트싱크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 혼자 망상하고 있습니다. 바디가 알미늄이니까 말이지요 ^^;
    무선마우스와 가방은 제공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항시 제공인지, 아니면 당시 어떤 이벤트가 있어서 따라온 사은품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이건 사전에 한 번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der Gaertner 2012/02/05 22:21 #

    아, 그리고 저도 스페이스바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가운데 부분을 터치하거나 좀 강하게 터치하면 별 문제없는데 타이핑하다가 오른손가락으로 무심결에 터치를 하면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자판이 손에 익지 않아 생기는 문제일까 싶어 한 열흘은 써보자, 싶었는데 아직까지 문제가 해결이 안 되네요. 그런데 그런 문제가 터졌었군요..모르고 있었는데, 쩝. 이제 열흘이 되었으니 전화해봐야 겠습니다.

    +) 전화해봤더니 가져와보라고 하더군요.
    초도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제품교환 언급이 있었습니다. 주위 환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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